군산시 조촌동 건축사무소 4개소 착한가게 단체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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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촌동 건축사무소 4개소 착한가게 단체가입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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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촌동은 지역 건축사무소 4개소가 착한가게 착한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단체가입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건축사무소들은 건축사무소예담(대표 서일석), (주)장인건축사무소(대표 장종수), 노아건축사무소(대표 전승택), 건축사무소상상(대표 노관식) 4개소다. 이번 동참으로 전라북도 3400호점, 조촌동 22호점을 돌파하며 그 의미가 크다.

착한 가게는 조촌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서일석 건축사무소예담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촌동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쁘고 이러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관내 소상공인 모두가 너무나 힘든 시기임을 잘 알고 있다.”며“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단체가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동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동네 복지 실현을 위해 착한 가게 착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져 나눔 분위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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