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TP 디지털융합센터 '권역거점 지역 SW산업 진흥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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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TP 디지털융합센터 '권역거점 지역 SW산업 진흥기관'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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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전국 15개 기관 선정
시너지 창출·산업 강화 역할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전라북도 ICT분야 중심기관인 ‘권역거점 지역 SW산업진흥기관’으로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별 SW산업진흥기관 중 광역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15개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을 확정 고시한다.

전북도는 과기부 소프트웨어진흥법 제정과 전북형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부재에 따라 지난해 1월 11일 전북테크노파크 산하 부설기관으로 디지털센터를 설립했다.
그간 디지털센터는 지역 SW·ICT산업 활성화, 지역 SW품질관리 기반구축,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등 국책사업 기획·발굴, 유치 등을 수행해왔다. 
앞으로 디지털센터는 지자체 주도로 ICT사업을 연계·조정해 사업 간 시너지 창출, 지역거점 인프라 및 시설의 상호 연계·공유·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전북도는 과기부로부터 디지털콘텐츠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 지역SW산업진흥 지원, 디지털 격차해소 기반조성을 위해 2021년 164억1900만원, 금년도 221억 3600만원을 각각 지원 받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부족한 전북 디지털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SW산업육성 정책수립, 신규 사업 기획·발굴,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킹 구축, SW산업 생태계 강화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전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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