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주재원 사상 첫 1150억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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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주재원 사상 첫 1150억 시대 활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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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산 징수액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연간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김제시의 지방세 수입은 600억원, 세외수입은 550억원으로 2021년도 자주재원 세입은 115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0년도 자주재원 956억원보다 20.3%인 194억원 늘어난 수치이다.

지방세는 자동차세 171억, 지방소득세 136억, 지방소비세 100억, 재산세 95억, 기타 세목 98억원이며, 세외수입은 임시적세외수입 458억, 경상적세외수입 76억, 행정제재부과금 16억원이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2022년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더 공평과세 실현,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맞춤형 편의시책 운영 등을 추진할 것”이며 “2026년 자주재원 2000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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