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노후된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 및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44개 단지에 87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20세대 미만 영세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원신청서는 오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 주택행정과에 접수해야 하며, 지원대상은 현장조사 후 '군산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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