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은 10일 올 들어 첫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위기경보(관심)에 따라 전주시 공공소각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 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적방지시설 가동ㆍ대기오염물질 배출감축 및 모니터링 등 공공기관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환경청, 전북도, 전주시는 지난해 11월 30일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공소각시설에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