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2어르신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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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2어르신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1.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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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2022년도 어르신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등과 같은 공익형 활동과 식품제조 및 판매, 지역영농 등 시장형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1월 시장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사업 형태별로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동료들과 어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기 역할상실에서 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노인복지로 꼽히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209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등으로 활동하며 구석구석 진안군을 위해 일손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각 수행기관에서도 방역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사회 참여 기회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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