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11일 국유림영림단과 담당공무원 등 3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무사고·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가꾸기사업 및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산림청은 올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1배인 6천ha의 산림에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생활권 주변 공익림가꾸기 추진으로 국민건강 수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권장현 청장은 “숲가꾸기사업은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산림재해에 안전한 산림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하고. 스마트 임업을 실현하는 임산업의 혁신동력이다. 이에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