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금강·섬진강 환경지킴이 3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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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금강·섬진강 환경지킴이 30명 채용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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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서류접수, 서류심사 및 면접 거쳐 금강 상류 18명, 섬진강 상류 12명 채용 예정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이 금강 상류 및 섬진강 상류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환경지킴이 30명을 채용한다.
환경지킴이는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며, 주 5일ㆍ일 8시간 근무로 금년 12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채용공고는 전북지방환경청 홈페이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온라인(일모아시스템)과 오프라인(우편 또는 방문)으로 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채용은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결정된다.
환경지킴이 사업은 정부의 소득보조형 직접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계층의 생계유지 등에 필요한 소득보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처 (우54872)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안전로120 전북지방환경청 2층 새만금유역관리단)
환경지킴이 제도는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불법어로, 낚시행위,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등 현장계도 1,573건, 정화활동 4,296건, 교육·홍보 349건 등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김봉필 새만금유역관리단 총량팀장은 “환경지킴이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금강ㆍ섬진강 유역의 수질개선과 주민 고용효과 창출은 물론 주민참여형 유역관리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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