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북 우수중소기업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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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북 우수중소기업 유공자 표창 수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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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관표창(8점) 및 전북중기청장표창(5점) 수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11일 2021년 기술·경영혁신, 수출, 창업, 여성, 소상공인 등 5개 부문 기업인 13명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및 전북중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기술개발 등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할 예정이다.

유공자로 선정된 선진공업(주)(대표 김상용)은 학생용 책걸상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최근에는 성능인증을 획득하는 등 특허 7건을 보유하고 있다.
㈜째보식당(대표 고상한)은 군산 맛집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코로나19의 여건 속에서도 꽃게를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발전시켜 왔으며, 지역 청년들과의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가온셀(대표 장성용)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여겨지는 수소 기술을 특화시켜 현재 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술개발 인력 6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넷㈜(대표 서성남)은 광케이블 보호관, PE파이프를 생산하는 수출기업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마케팅 등을 통해 지난해 30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지엘티(대표 안성철), ㈜케이마린(대표 정혜숙), ㈜씨엔와이더스(대표 조대형), ㈜유비쿼터스통신(대표 문영실)이 각 부문별 기여한 공로로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중기청장 표창에는 (유)일도엔지니어링(대표 염철영), ㈜수려메디 (대표 박윤희), ㈜더젓갈(대표 박병영), (유)최고산업(대표 이미형), 전주오피스문구조합(대표 권희택)이 차지했다. 
윤종욱 청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고 지역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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