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연말연초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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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서면, 연말연초 기부행렬 이어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1.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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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서면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행렬이 곳곳에서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옥서자율방범대가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옥서자율방범대는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앞서 적은 금액이지만 소시민들의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부녀회장인 이모씨는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또 옥서신협 최 이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모 위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2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옥서면 삼거리식당(대표 윤맹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나눔문화를 녹이는데 앞장섰다.
앞으로도 기탁된 성금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섭 옥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야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요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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