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읍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스아이피산업(회장 김홍기)은 1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 나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고부농공단지에 소재한 케이넷㈜(회장 서성남)도 정읍시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2002년에 설립된 케이넷㈜은 마이크로덕트 수도관과 광케이블, 해양구조물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첨단 제조 기술과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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