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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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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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오는 28일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3층 기획전시장에서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은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전주시 생활쓰레기와 LX폐근무복을 주제로 응모작을 접수했고 △새활용소재성 △상품성 △창의성 △계획성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점을 선정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선정작 디자인을 활용해 만든 새활용 일상용품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최우수상은 ‘업사이클링 기구 가방 - The Full-moon’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 비건가죽을 사용했다.
전주시새활용디자인상은 ‘비닐클링/라이트-ring’으로 비닐봉지로 만든 비닐 시트로 제작한 조명 DIY 키트와 한옥마을 대여점에서 버려지는 한복으로 만든 한복 미니백과 텀블러백이 선정됐다.
이에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송상민 센터장은 “이번 수상작 전시를 통해 지역 새활용 소재와 실용성 있는 제품을 발굴해 지역의 쓰레기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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