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 한우, 전북에서 품질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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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 한우, 전북에서 품질 제일 좋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01.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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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21년 도축 출하된 한우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1+등급 이상이 56.1%로 전북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군이 반딧불 한우 기반 조성을 통한 한우 산업발전을 주도하고 한우 사육기반 확대와 친환경 농업 육성에 역점을 둔 결과로, 군은 올해도 배냇소 등 8개 지원사업에 14억원의 군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지원 사업의 경우 오는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군은 배냇소 지원의 경우 지난해 군비 4억2000만원을 투입해 20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96두를 지원한 바 있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이 같은 성과는 무주군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인공수정을 비롯해 한우등록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한우개량을 위한 무주군과 한우농가, 무진장축협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한우생산기반 구축을 비롯한 암소유전형질 개량사업,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사업, 우량송아지 생산기반 조성사업, 한우 수정란이식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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