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는 지난 14일 만경강 힐링도보테라피 제2구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만경강 힐링도보테라피 제2구간은 밤티마을에서 시작해 아랫밤티, 신사봉, 묵계마을, 원사봉을 거쳐 거인마을 면민운동장에서 끝난다.
지난 1월 초에는 만경강 발원지가 있는 밤티마을 주민과 묵계마을 주민들은 길이 끊어져 위험했던 구간을 정비했다. 덕분에 만경강을 찾는 도보여행객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도보테라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런 주민들의 자발적 움직임은 만경강 힐링도보테라피를 통해 지역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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