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제74대 양회선 김제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양회선 서장은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총경급 발령으로 김제경찰서로 부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17일 순동 소재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협력단체장 간담회 후 경찰서 2층 우소룸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과장들만 참석, 취임 인사를 겸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회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면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되자”라고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회선 서장은 1991년 경위임용(간부후보 39기)을 시작으로 전남청 경무과장, 전남청 영암경찰서장,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