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6일차인 19일 봉동읍과 용진읍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을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박 군수는 이어 오후에는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마을공동체와 로컬푸드 1호 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용진읍은 인구 6900여명에 3400여세대가 7개 리 40개 분리의 행정구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주요 특산품으로는 복숭아와 상추, 한우, 벼 등이 있다.
완주군은 이날 봉동읍과 용진읍 연초 방문과 관련해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선거법상 허용 범위 안에서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등 1시간 가량의 약식으로 진행했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군정에 늘 주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 행복’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생각해 올해 사자성어도 ‘여민유지(與民由志)’로 선정했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도 잘 마무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7일차인 오는 21일에는 이서면을 방문한 후 24일 삼례읍과 경천면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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