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설 명절 맞이 특별자금 1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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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설 명절 맞이 특별자금 1조원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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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자금 5500억원·만기연장 4500억원 지원 상생경영 실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5,000억원을 지원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특별자금 1조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도내 및 당행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5,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 원으로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광주은행도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천억원과 함께 만기연장자금 2천억원을 오는 25일까지 긴급 지원한다.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로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0%포인트(P)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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