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인재 한 뼘 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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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인재 한 뼘 더 성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1.2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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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미래창의교실 운영
청소년들 청년 창작자와 만나
물리학·공학 등 4개 실험 경험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육성

 

전주시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마일게이트, 미국 MIT와 손잡고 전주지역 청소년을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로 육성한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창의·창작·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 전주형 미래창의교실(퓨처랩)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형 창의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결과물을 바탕으로 이번 미래창의교실에서는 MIT 국제과학기술협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까지 기획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주지역 중학생 16명이 참여해 ▲물리학(포물선 운동, 부력) ▲공학(재료공학, 구조공학, 컴퓨터 공학, 전자기) ▲화학 ▲생물학 등 4가지 주제의 실험을 경험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전주형 미래창의교실(퓨처랩)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청년 창작자들과 만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동시에 코딩과 가상현실, 캐릭터 창작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숲놀이터, 책놀이터, 야호학교, 미래창의교실 등 전주시 야호정책은 아동과 청소년이 시민으로 존중받고 도시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미래창의교실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도와 도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고 지역을 너머 세계로 나아가는 창의적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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