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24일 설연휴 김제를 방문하는 귀성(경)객들의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김제소재 죽산육교 등 4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김제는 도내 군산, 익산, 부안, 정읍 등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매년 명절 연휴기간 귀성(경)객들의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김제IC, 부안, 군산, 익산을 잇는 주요교차로인 서암교차로, 후신교차로, 서흥교차로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지만, 22년 설연휴부터 귀성(경)객들이 새로 개통된 국도29호를 이용한다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서김제IC, 김제, 부안, 군산, 김제, 전주 등을 방문할 수 있다.

김제관내 개통된 구간은 김제 흥사교차로~김제 연정교차로 구간으로 부안에서 서김제IC, 부안↔김제↔군산·익산↔전주를 방문하는 귀성(경)객들이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위해 김제 죽산면소재 죽산육교, 옥정마을 앞 등 4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양회선 김제경찰서장은 이와 같은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설연휴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