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전북상품 특판행사 4600만원 매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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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전북상품 특판행사 4600만원 매출 올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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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Buy전북상품 및 지역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 결과 총 4600만원 어치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5일간의 짧은 특판행사 기간과 고물가로 인한 전반적 소비심리위축에도 불구, 이 같은 기대이상의 매출액은 지난해 엄격한 기준에 의거 새로 선정된 Buy전북상품에 대한 기대감과 전년보다 많은 업체가 더 좋은 상품을 선보인 덕분이라고 분석된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 가장 큰 매출을 보인 분야는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축산물이며, 고추장․된장 등 전통식품 및 기타 식품류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매출을 보였다.

 

도에서는 이후에도 오는 22일부터 롯데백화점 광주점, 28일부터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5월 11일부터 성남 하나로마트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전라북도 우수상품 판매전을 연이어 개최해 도내 상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전국 주요 유통매장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판매시장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지원(21개 업체),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3개 업체), G마켓 등 인터넷쇼핑몰 입점지원(30개 업체), 상표 및 디자인 개발지원(30개 업체), 유통별 판로개척 지원(20개 업체) 사업 등을 년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업체의 매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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