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후보들 출근길 민심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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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후보들 출근길 민심잡기 '총력'
  • 투데이안
  • 승인 2011.04.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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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곳곳에서 4·27재보궐선거가 시작된 첫날 광역과 기초의원 당선에 뛰어든 후보들이 출근길 민심잡기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선거가 민주당 대 야3당, 민주당 대 무소속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자존심 대결이 치열하다.

전주 광역9선거구 보궐선거에 뛰어든 민주당과 야3당 후보들은 14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김종담 후보와 진보신당 황정구 후보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전주시 덕진동 원광대한방병원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연신 주먹을 쥐는 등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황 후보는 조승수 당 대표와 국민참여당 이광철 도당위원장 등의 지지를 받으며 한층 힘을 받은 기세였다.

여기에 민주당과 무소속간의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남원 기초가선거구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민주당 김종관 후보와 무소속 김종진·박진기·오석준·정형조 후보 등 모두 5명이 아침부터 유권자 표심 몰이에 나섰다.

고창 기초가선거구 역시 민주당 조병익 후보와 무소속 강영길 후보가 출근길 민신잡기에 전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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