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22 1차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교육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2022~2023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을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 이하 기전대)이 확정됐다.
특히 이번 지역주도형일자리사업은 작년 1개 유형에서 올해 4개 유형으로 다양하게 확대했으며, 교육 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근로청년과 기업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존 사업대상인 7명 청년들의 인건비 등 지원교육과 11명의 신규청년과 참여기업을 선정해 매칭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기전대와 업무 MOU를 체결한 후 2월부터 진안 여건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발굴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2년 채용)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참여사업체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인력난을 해결해 인구감소 및 지역산업 인력난 위기극복 등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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