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1월 29∼2월 2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관내의료기관 9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9개소, 보건지소 5개소를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되며 그 밖에 편의점 등 3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장은“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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