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사회단체,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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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사회단체,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2.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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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진면 사회단체는 설 명절을 전후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내 경로당,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일제히 방역을 했었다.
설 명절 연휴 전날인 지난달 27일에는 동진 면 의용소방대(대장 심영구) 대원 10여명이 조를 나눠서 경로당, 정류장 등에 소독을 했으며, 설 명절 연휴가 끝난 다음날인 지난 3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민간 위원장 전종각) 위원 6명이 경로당, 정류장 등에 소독을 완료했다.

이번 사회단체의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확 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동진면 의용소방대 심영구 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안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 추진해 안전한 동진 면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고 방역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연계해 조속한 코로나19 종식을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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