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무주군의회 부의장, 무주 자연ㆍ문화유산 소개할 메타버스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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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영 무주군의회 부의장, 무주 자연ㆍ문화유산 소개할 메타버스 구축 제안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02.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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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영(사진) 무주군의회 부의장이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 위기에 대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지역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문은영 부의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290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청정무주 반딧불 메타버스로 극복하자’라는 제하의 5분 발언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메타버스 구축을 제안했다.

문 부의장은 “끝날 것 같던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장기화돼 관광인구 감소와 소비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에 지장이 크다”고 말하고 “무주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온라인 가상공간에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아바타를 제공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지역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부의장은 “메타버스 활용방법으로 온라인에서 가상체험을 완료한 사람이 실제로 무주를 방문했을 때 적절한 혜택을 제공하고 유튜브, 사계절 홍보영상물과 연계해 활용하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당장은 비대면의 가상공간 회원을 확보해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무주를 직접 찾도록 유도함으로써 관광인구 증가와 소득증대의 역할을 메타버스로 활용해 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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