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말하다 
상태바
진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말하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2.1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14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민, 지역 산학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군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군민설명회는 주민들에게 공동가공센터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안헬스푸드 사업을 비롯한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대한 명확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추진될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진안군만의 독창적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계획했던 용역사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직접 설명에 나서 설명회를 활발하게 이끌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올해 약 22억원을 투입해 진안헬스푸드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공동가공센터 건립을 구체화하고 관내 각 지역의 특성과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해 해당 주민 공동체 및 여러 민간사업체 조직을 통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에 개소할 예정인 진안헬스푸드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이 시작되기 전 추가로 몇 차례 군민설명회를 추진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진안헬스푸드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경제공동체 발굴 및 육성으로 실제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