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서부지구대, 전화금융사기 112 신고 ‘목청’
상태바
완산署 서부지구대, 전화금융사기 112 신고 ‘목청’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2.15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기관 32개소 순회
은행원 대상 홍보활동
고액 인출 신속 신고해야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박헌수)가 15일부터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사칭 전화, 고액대출 미끼문자 등을 활용하는 범행시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금융기관 종사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서부지구대(대장 이명준)도 관내 금융권 32개소를 순회하며 1000만원 이상 고액인출시 적극적인 112신고를 알릴 방침이다.
특히 은행직원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의 일환으로 프래카드를 통해 불안·다급하게 돈을 인출하거나 다액 현금을 수차례 반복 송금·인출, 누군가와 계속 통화·문자하는 경우, 112신고를 유도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명준 서부지구대장은 낮은 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등의 미끼문자나 금융감독원 등 국가기관을 사칭하는 금전대출 전화는 받지 않도록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