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소상공인·자영업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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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소상공인·자영업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2.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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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 치르지는 대통령선거에 부안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1111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5일 최정열 이재명후보 부안군 공동상황실장을 비롯한 송정철 군 요식업조합 지부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표 등 20여 명은 더불어민주당 부안선거사무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1111명의 지지의사를 받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은 각종 대선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양강체제를 구축하면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현 대선구도에서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응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정열 공동상황실장은 “이번 지지 선언은 부안·김제지역 1만명지지 선언 릴레이의 일환으로 첫날 참여하게 됐다”며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강조하려고 1111명의 동의를 받아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1111명 지지의 상징성을 설명했다.
송정철 부안군 요식업조합 지부장도 지지 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유능한 경제일꾼이 필요하다”며 “준비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 만이 코로나 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다는 확신에서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최정열 이재명 후보 부안군 공동상황실장은 “현 대한민국은 국민을 통합시키고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지도자”라고 주장하며 지지 선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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