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를 선도할 관과소·읍면 공무원 청렴리더 34명를 선정하고 청렴리더 선언문 낭독 등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을가졌다.
15일 기관내 구성원들의 청렴의식을 증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올바른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부안군 5無(갑질관행·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운동 등 지속적인 반부패·청렴정책을 시행해 청렴도 1등급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스스로 청렴한 태도를 지니고 적극적으로 부패를 척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렴리더들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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