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50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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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50기 정기총회 개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2.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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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해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옥님 상임이사, 배인태 상임감사 등 100명의 임직원을 비롯한 5,400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농협으로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7일 부안 농협은 제50기 정기총회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려고 주산육묘장애서 결산보고서, 이익잉여금 처분 안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날 실시된 임원선거 결과는 상임이사 고옥님이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되었으며 비상임이사 5명과 사외이사 2명이 함께 무투표 선출이 되었다.

 부안 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산 4,260여억 원을 달성하였고 경영성과도 우수하여 충당금 적립을 비롯한 당기순이익 14억1천만원을 달성하여 출자배당3.1%에 3억5천만원, 사업준비금 3.0%에 3억3천만원, 이용고배당 3.9% 4억3천만원  등 조합원에 대한 10.0%로 배당되었다,
특히 지난해는 조합원을 위한 4천5백만 원의 보리수매용 톤 백과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박스를 무상공급하고 1천5백만 원의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칼슘유황비료를 무상지원 하였으며 한파피해를 인한 재해지원을 4천4백만 원에 지원하여 농가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인재양성과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하여 1999년부터 2020년까지 1,947명에 10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을 돌려주었다. 
김원철 조합장은“ 코로나19 상황이 3년차로 접어들면서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상황에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농협사업 이용으로 14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구상하려고 활발한 농정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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