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고객 마음 달래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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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고객 마음 달래기 최선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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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일부 업무를 제외한 전산장애 복구가 거의 완료되 고객 업무가 정상화됨에 따라 농협거래에 따른 불편을 겪은 고객의 대한 사과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고객 달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16,17일 주말에 각 영업점 365코너에서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고객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로 4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금융거래시 발생하는 금융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수수료 면제대상 거래는 창구송금수수료와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 통장재발행수수료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출금 및 이체 거래수수료가 면제된다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에 걸쳐 1년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4.6%의 금리를 적용하고 정기적금의 경우 기간에 따라 종전보다 0.7% 금리를 우대하여 4.3%~4.6% 금리를 지급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은행사는 4월 29일까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 "최근에 발생한 전산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보답하기위해 주말을 이용해 사과활동과 사은행사를 실시했다"며 "다시한번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보답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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