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1억원 상당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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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1억원 상당 생필품 기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2.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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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사)은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생필품이다.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김정안 희망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위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희망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사는 2007년 설립된 사회 공익법인으로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과 아동·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정읍시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12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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