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인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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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2.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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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는 농업인단체 대상으로 올해 첫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회에 거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농가주부모임,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 4-H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3일 교육 현장에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군민들을 격려하고 북돋으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특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홍보도 언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농작업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목적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교육의 현장 시연을 한 안전보조구인 일륜운반차는 농작물 수확작업 및 운반 작업시 무릎, 허리, 팔의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을 예방하며 농업인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종구소장은 향후 계속되어 추진해 나갈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으로서 진드기 감염 예방과 폭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계획 중이며, 분기별 발생 위험도가 높은 재해유형에 따라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한 부안 농업 환경 만들기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농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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