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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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출판기념회 성황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3.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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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1일 연지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가졌다.
유 시장의 저서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은 그의 30여년의 정치 인생과 철학, 도전과 비전 등을 담고있다. 

유 시장은 “이 책은 지금까지 정치에 몸담으며 줄곧 지켜온 생각은 권력을 얻기 위한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일할 권한을 가지는 일이었다"며 “지난 3년 6개월동안 시장으로서 정읍의 미래에 대해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노력한 흔적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시장은 ‘천 만 관광객 유치, 연수도시 특화, 균형 있는 정읍 발전’ 등의 청사진도 제시하면서 정읍시민의 도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 취임 초부터 힘들 때마다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분연히 일어섰던 정읍인들의 정신을 강조해왔다”면서 “‘정읍정신’과 ‘역사성’을 오늘에 되살려 지역의 자존감을 높이고,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다”고 술회했다.
특히 “정읍시의 올해 예산 총 규모는 1조46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349억원이나 상향시켰다. 도약은 아무 때나 가능한 것이 아니다. 디딤돌이 충분히 갖춰지고 단단해졌을 때 비로소 길이 열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선 7기는 그 디딤돌을 준비하는데 충분했다, 그리고 이제 도약의 기적을 이룰 때이다”고 서술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윤준병 고창·정읍 국회의원, 유기상 고창군수, 박준배 김제시장, 유성엽 전 국회의원, 안호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국회의원, 민선4기 강 광 정읍시장을 비롯한 정치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들이 연인원 3000여명이 넘게 유진섭 시장의 출판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같이 자리했다.
유진섭 시장은 “최근 정치자금법 등에 관해 시민들의 걱정이 큰 것도 이해한다”면서 “저는 그것과는 무관하고 억울하다는 점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시민들께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을 읽어 보시고 꼭 저의 진심을 알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상동 출신인 유 시장은 정읍에서 초·중·고등학교,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후 정읍시의회 5대~7대 의원, 후반기 7대 의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국가정책자문단 중앙위원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전국 지방의정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제7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1급 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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