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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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에 ‘앞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3.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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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 매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올해는 다음 달 4일부터 8월 1일까지 6개 분야의 교육 훈련을 본격 시작하며, 오는 31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세부 훈련과정은 ▲멀티 사무 마스터 ▲맞춤형 전문조리사 ▲반려동물용품 제작자 ▲[기관 맞춤형]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실버케어 전문가 ▲놀이 교육지도사 등 6개 과정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취업 의지가 강하고 직업교육훈련에 적합한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면접을 거쳐 과정별 2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 희망 여성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새일 여성 인턴십과 기업체 협력망 구성 등을 통해서 최종 취업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539-5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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