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맥주보리 생산농가의 판로 및 농가부가수익 창출과 더불어 구도심 지역의 지역경제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수제맥주체험판매관(군산 비어포트)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수제맥추제험판매관은 지난해 12월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군산에서 생산되는 두줄보리를 이용해 맥아 및 엿기름으로 가공한 로컬상품의 소비진작을 통해 농가소득 증가 뿐만아니라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점 또한 큰 의미가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 과장은 “국산 100%맥아를 활용해 만든 군산 수제맥주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대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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