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맞아 홍보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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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맞아 홍보캠페인 펼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3.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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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성폭력상담소(소장 하성애)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오전, 김제성폭력상담소 직원들은 김제시청을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미꽃과 카드를 나눠주며 ‘세계여성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김제·군산 성폭력상담소 직원과 연대해 김제 수변공원과 군산 선유도 3.8km 걷기를 통해 3월 8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하성애 소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와 포용적 역할이 요구된다.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다 같이 행복한 내일을 위해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 해로 114주년을 맞는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써 유엔은 1975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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