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58회 임시회를 앞두고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또 집행부로부터 ▲김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문화홍보축제실) ▲김제시 장애인체육관 증축공사 추진계획(체육청소년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매입사업 추진계획(환경과) ▲벽골제 자동차극장 조성·운영계획(벽골제아리랑사업소) 등 4개 사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각 현안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영자 의장은 “특히 다음 임시회 기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만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성장과 변화에 주춧돌이 될 역점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추경 예산안의 심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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