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취약지역 CCTV 96대에 적용해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이란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해 필요 영상을 선택적으로 관제요원 컴퓨터에 소리와 특이 화면을 표출해준다.
또한,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검색으로 사물에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관기관(경찰청, 소방본부)에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가 구축돼 있어, 선별된 CCTV 영상정보를 112·119와 연계해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재난 상황 긴급대응 등 골든타임 확보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보통신과 허정구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을 CCTV에 적용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능형(AI) 선별관제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안전을 선도하는 위대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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