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드론’창업 지원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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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드론’창업 지원 공모 선정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3.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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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남원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드론 창업 및 고용 활성화 사업’ 으로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관련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공모하면 전라북도에서 이를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형 공모사업이다.

남원시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남원시에서 유치한 LX드론 활용센터와 연계할 수 있고, 농업·농촌을 선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핵심 전략으로 스마트 농업 고도화 실현을 위한 드론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2명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여 드론 국가자격 취득, 창업컨설팅, 1:1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인력을 양성하여 안정적인 소득창출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이 사업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농촌에서 스마트 4차 산업이 主가 되는 생동하는 농업·농촌으로 고용 구조 변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사업이 신규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예비창업자 58명을 교육시켜 37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으며, 그중 8명은 드론관련 창업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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