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복지기동대(대장 최춘열)는 16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및 지역 복지 증대 논의를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기동대 및 직원 등 17명이 참석해 상반기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수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복지기동대원의 역할 및 덕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검산동 복지기동대는 대장 최춘열의 주도하에 전기, 수도 등 재능이 있는 13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기용품 교체 및 수리, 소규모 집 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써 마을 복지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춘열 대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으며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내준 대원들에게도 고맙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검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