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인증하는 ‘AFC 지도자 강습회’가 고창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시작한 P급 강습회를 시작으로 올해 A급, B급, C급 강습회 등 올해에만 모두 8차례나 예정돼 있다. P급 강습회는 아시아 국가 리그 감독이나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양성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지도자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의 깨끗한 자연환경, 신선한 제철 먹거리, 수준급의 체육인프라, 군민들의 친절한 배려 덕분에 선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창군수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창 홍보와 선수단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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