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관광분야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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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 관광분야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 'A등급'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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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1년 우수 DMO조직 시상식’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 A등급 상을 수상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전국 지자체에선 드물게 DMO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재단의 성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에 고창군이 수상했고, 개인 부문에선 고창군청 관광진흥팀 현선희 주무관이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 사업은 지역주민주도의 관광조직을 구성하고, 지역관광 역량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청정 고창, 안전여행’ 콘텐츠 개발 항목에서 비접촉 체크인 시스템 개발, 안전여행 키트 및 안전캠핑 키트 제작, 언텍트 안전여행지 구축 사업 등을 수행했다.
‘특색 관광화 사업’ 항목에서는 선셋 인 고창, 고창한 장(場)을 기획했다. 또 지역관광협의회를 꾸려 주민주도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연계상품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한 게런티드 트립(Guaranteed Trip)을 선보였다.
특히, 사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생분해 제품의 소재를 사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 이사장은 “고창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을 연결해 고창을 찾는 여행객에게 특색있고 안전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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