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기동대 및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희, 김만종)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복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기동대 및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위한 봄맞이 청소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들의 수시 요청사업들의 접수등과 관련해 논의 했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에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당부했다.
요촌동 복지기동대 봄맞이 청소봉사는 대원들이 2인 1조를 이루어 21일부터 2주간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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