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관내 도로 노면 및 측구 배수로 정비, 낙석 및 절개지 붕괴 지역 등의 일제 정비를 통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31일까지 도로 보수원 8명, 청소차 1대, 굴삭기 2대, 덤프트럭 3대를 투입하여 관내 276개노선, 679km에 대해 도로 노면 청소뿐만 아니라 겨울 동안 살포된 제설제, 배수로에 쌓인 토사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도로 노면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비기간 동안 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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