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주 진안군의원,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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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주 진안군의원,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3.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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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정옥주 의원(가 선거구)은 23일 제27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안정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시설재배는 외부 자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군에서도 70ha에 400여 농가가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동일한 시설에서 수년에 걸쳐 재배하며 발생하는 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한 토양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2011년부터 10년 넘게 동결된 시설하우스 지원단가와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상승한 자재 및 인건비를 비교하며 “늘어난 공사비와 자재난에 1년 농사계획에 큰 차칠이 우려된다”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보조금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옥주 의원은 “예로부터 ‘농업은 사람이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근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고 했을 정도로 중시해왔다”며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앞서 우리 군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선제적 조치와 대책마련에 공직자 여러분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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