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중심대학, 지역 청년 창업확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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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중심대학, 지역 청년 창업확산 협약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3.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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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등 6개 대학이 지역청년 창업 확산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한양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을 비롯해 전북대, 강원대, 대구대, 부산대, 한양대, 호서대 등 6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선포식과 협약식을 가졌다.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청년 확산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강화를 주요 사업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대는 ‘도전하는 청년, 꿈을 이뤄주는 창업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청년 확산의 거점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수소-베터리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브릿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단계적 청년창업기업 및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도모해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청년들이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도약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호남권역 청년창업 확산 및 창업생태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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