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에 가장 맞는 방울토마토 선발을 위한 7개 품목 실증재배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65㎡규모의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방울토마토에 맞는 최적의 생육환경 조건을 맞추기 위한 ICT기술 적용 양액기, 천·측창, 차광스크린 등 온도·일사량에 따른 스마트팜 환경제어기술을 이용한 재배에 한창이다.
또한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클로렐라, 모두싹 등 유기농업자재를 통한 병충해 관리를 해 진안 농산물의 품질 안전성과 차별화를 높이는 재배기술도 실천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실증재배와 우수한 품종을 도입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