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확인단 연수를 30일 오후 3시부터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현장확인에 참여하는 현장확인단(학부모·소비자감시단) 등 43명이 참석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현장확인자 준수사항 ▲학교급식 현장확인 세부 요령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확인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급식 현장확인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대한 꼼꼼한 사전 현장확인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