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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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공약 발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3.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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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성과 정무능력, 듬직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김윤태가 전북교육의 대안"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전북교육은 아이들과 학부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교육환경의 능동적인 변화 등의 중요성을 간과해 셧다운 상태"라며 "개학 3주 만에 도내 학생 4만20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수업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백신 접종 강화, 밀집 생활 해소, 임시교사 채용, 보직교사 활용 방안 등의 대안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후유증 회복을 위해 1년간 학생에게 지원금 지급, 교직원 심리상담 비용 지원, 회복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회복 지원 ▲교사 행정스트레스 제로화 ▲행복한 청년기 환경 구축 ▲기초학력 및 기본학력 확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역돌봄과 유아교육 강화 ▲가고 싶은 학교 ▲지역중심 평생교육 실현 등 8가지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김윤태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고통겪는 아이들의 상처회복에 주력하고 교사와 교직원의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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